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
학

사회복지·상담심리학부 사회복지학전공 학생들이 일본 전공밀착형 해외실습을 성황리에 마쳤다.

이번 해외실습에 선발된 16명의 학생은 윤도현, 전희정 인솔교수와 함께 12월 17일부터 21일까지 총 4박 5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, 교토에 파견됐다.

파견된 학생들은 기관견학으로 △지역사회 내 노인과 장애인 대상 돌봄서비스 및 일상생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 ‘지역자립생활지원협회’ △시텐노지대학교에서 운영하는 '사이다인 특양홈’ △재일교포 요양시설 ‘고향의집’ △일본 최대 개호장애용품 전문매장 ‘ATC에이지리스 센터’를 방문하며 실무 관련 전공지식을 함양했다.

또한 시텐노지대학교를 방문하여 한·일 사회복지학 학생 워크숍을 진행했다. 사회복지학과 수업과 ‘일본의 사회보장제도 및 사회복지사 양성교육’이란 주제의 특강에 직접 참여하고 일본 학생들과 조별토의를 진행하며 견문을 넓혔다.

해외실습을 참여한 윤호열 학생은 “선진적인 일본의 복지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나라도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, 한일 워크숍을 통해 국제교류를 향한 소중한 경험을 쌓으면서 다른 국가 대학생들과의 의견공유 과정에서 미래의 사회복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해주었다.”라며 “이러한 뜻깊은 경험을 하게 해준 학교에 감사한다.”고 소감을 전했다.